김봉진 대표, 우아한형제들 M&A 배경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위해서”… 요금인상은 없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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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7:56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최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 배경에 대해 직접 밝혔다. 김 대표는 17일 우아한형제들 직원과의 대화 시간인 ‘우수타’(우아한 수다 타임)에서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는 한국서 출발한 스타트업을 국내 1위로 키운 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느냐의 갈림길에서 일어난 딜”이라며 “국내 수수료를 조금 올려 보자는 차원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 달라”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의 IT분야가 그렇듯 배달 앱 시장도 인수합병이 일어나는 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