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는 이색무대가 국립부산국악원서 펼쳐진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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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2:36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오는 18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시 낭송과 국악이 만나는 이색 무대가 펼쳐진다.동국예술기획과 한국명인원이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백시향 시인이 윤동주 시 '눈 오는 지도'를, 중국고전문학박사인 김성곤 교수가 이백의 '조발백제성'(早發白帝成)과 두보의 '등고'(登高)를 낭송할 예정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문인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공연으로는 인간문화재 정명숙 선생이 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