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자금 몰리는 서울 부동산 시장, 알짜 상품 ’충무로 하늘N’ 눈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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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05
서울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옥석 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아파트 매물 품귀현상, 주택시장을 향한 강력한 규제 등으로 인해 부동자금이 몰림에 따라서다. 특히 타 지역 대비 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내 부동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78건으로 전년 동월 362건 대비 116건, 약 32%나 증가했다. 게다가 당분간 이 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