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수능 수험표 특권 총집합 “열심히 공부한 자 즐겨라”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나는 열심히 살았고, 타인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힘든 일도 잘 견뎠고, 떳떳하게 살았잖아.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어. 우리는 행복할 자격이 있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길고 지루한 수험생활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자식은 부모의 행복을 위해 공부했고, 부모는 자식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수험생은 부모의, 부모는 수험생의 ‘감정의 간병인’이 됐으며, 그래서 긴 수험기간 동안 결국 누구 하나 온전히 행복하지 못했으리라. 모두를 긴장하고 근심하게 했던 시험은 끝났다.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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