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피아니스트 조성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프닝 무대 초청 조율 중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내년 100주년을 맞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프닝 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헬가 라블-슈타들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표는 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직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조성진을 페스티벌 오프닝무대에 초청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조성진은 굉장히 훌륭한 피아니스트다. 다만 내년 페스티벌 개별 프로그램의 주제가 조성진과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그를 오프닝 무대에 초청하려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페스티벌 측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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