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지휘자 장한나가 이끄는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 개최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처음으로 해외 오케스트라와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7/18 시즌부터 상임지휘 및 예술감독으로서 이끌고 있는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이다.2009년~2014년 ‘앱솔루트 클래식’으로 프로젝트성 오케스트라를 이끈 적은 있으나, 자신이 상임을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1994년, 11세의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국제 데뷔를 한 장한나는 이후 두각을 나타내며 첼리스트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갔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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