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자연] 전국 꽃들이 알려주는 봄 기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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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18:18
(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낮 최고 기온이 올라가며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에서는 홍매화 '자장매'가 활짝 피어 봄기운을 전하며, DMZ 자생식물원에서는 복수초가 개화해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무등산에서는 변산바람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봄꽃들은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해준다.■ 통도사, 자장매 활짝 개화12일 낮 최고 기온이 17∼18도까지 오른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이 홍매화는 신라시대에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