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젊은 농어업인들의 희망보고서 1편, 아성고구마농장 '이응찬' 대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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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3:54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아성고구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응찬' 대표를 소개한다.꿀맛 나는 고구마로 꿀맛 나는 인생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아성고구마 농장의 붉은 황토 사이로 자줏빛 고구마가 탐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혹여나 상처가 날까 싶어 흙을 살살 털어 조심스레 상자에 하나씩 옮겨 담는다. 깨끗하게 씻어서 솥에 한가득 찐 다음 한입 베어 먹으니 달콤함이 입안 가득히 퍼져 말그대로 꿀고구마다.20만 평에 이르는 농지에서 4년째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부 이응찬 대표는 어릴적부터 줄곧 "고구마를 함부로 던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