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 금기시 되는 청소년 '성'…''연극으로 함께 공감해요''

[문화뉴스] 서울시는 성인과 함께 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는 청소년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를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금기시 되고 문제 중심적으로 접근해 왔던 청소년의 성을 그들의 언어로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5.7%이며, 첫 성관계 경험 평균연령은 13.6세로 나타났다. 특히 십대여성들은 정확하지 않은 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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