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입기업·중소기업 위해 6천억 원 금융지원 시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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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3:51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우선 환율 변동으로 인해 자금난에 직면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0억 원, 총 3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취급 시 금리 지원을 통해 추가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