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 '1승', 올겨울 극장가에 유쾌한 감동의 스파이크를 날린다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배구라는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영화 '1승'이 올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경기 장면, 그리고 단 한 번의 승리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인생도, 커리어도 번번이 실패만 겪었던 배구감독 김우진(송강호 분). 그에게 해체 위기에 놓인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 제안이 들어온다. 팀을 인수한 재벌 2세 구단주 강정원(박정민 분)은 배구에는 관심이 없고, 단지 “한 번만 이기면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으로 팀을 홍보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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