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음주운전 뺑소니,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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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최근 성남수정경찰서는 이달 초 새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갓길을 주행하던 30대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2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A씨는 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 없이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B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특히 A씨는 사람을 사망케 한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음주 혐의를 피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