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편지 1320호 |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소개합니다
|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만나면 밑줄을 치거나 감상을 남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차마 책에
적을 수 없어 인덱스를 붙이고 공책이나 휴대폰에 기록을 남깁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메모와 메모가 붙어 시공을 넘나드는 대화를
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사락’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자극적인 SNS 대신 내 취향에 맞는 책 이야기가 올라오는 곳, 읽고
있는 책과 다 읽은 책, 읽고 싶은 책을 나누어 정리하고 독서 기록을 남기는 곳, 그리고 책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는 곳.
사락의 홈, 독서노트, 독서모임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궁금한 것도 생깁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쓰게 된 것일까, 번역서의 원문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 하고요. 사락에서는 지인, 친구, 가족과 함께 독서모임을 만들어 토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 번역가, 편집자, 마케터, 인플루언서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모순』,
『인생의 의미』,
『감정호텔』을 인상 깊게 읽었다면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부산에서는
『마마마, 부산』 북토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점은 책과 독자를 연결하고, 나아가 독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서점의 낭만, 사락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사락 바로가기 ▶
- 유서영 (커뮤니티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