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뮤지컬 ‘낙랑파라’,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12월 쇼케이스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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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이머시브 뮤지컬 ‘낙랑파라’가 오는 12월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쇼케이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1932년 경성부청(현 서울도서관) 건너편 장곡천정(현 소공동)에 문을 연 ‘낙랑파라’는 요즘 말로 모더니스트들의 ‘핫플’이었다.뮤지컬 ‘낙랑파라’는 1938년 경성, 한 해의 끝자락에 다방 ‘낙랑파라’에 모여든 시인과 화가, 소설가 그리고 마담 연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