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이현우 2인전 'Sensory Layers: 시간과 물질의 중첩' 전시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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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09:10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파이프갤러리(PIPE GALLERY)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은경과 이현우의 2인전 Sensory Layers: 시간과 물질의 중첩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은경과 이현우의 작업은 단순히 물질을 쌓고 지우는 회화적 행위를 넘어, 감각과 시간이 교차하는 풍경을 펼쳐 보인다. 이들은 각기 자른 주제와 재료를 다루는 동시에 전시의 주제인 Sensory Layers라는 개념을 함께 공유한다. 전시에서 두 작가는 시간과 물질이 축적되고 변형되는 과정을 통해 관객이 작품에서 다층적인 감각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