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지 작가 ‘운의 심리학’, 10만 달러 선인세로 미국 펭귄랜덤하우스 수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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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16:27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유민지 작가의 비소설 도서 《운의 심리학》이 미국 대형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선인세 10만 달러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프리엠트 방식으로 경쟁 출판사를 피하기 위해 높은 선인세를 제시한 것으로, 영미권에서 한국 자기계발 도서가 주목받은 사례 중 하나다.한국 비소설 분야에서 선인세 10만 달러는 흔하지 않은 대형 계약으로, 지금까지 대규모 계약이 주로 문학 장르에 치우쳤던 점을 고려하면 특히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강소라 쌤앤파커스 기획개발실장은 “한국형 힐링소설이 해외에서 주목받던 흐름과 달리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