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베트남 북부 시장 확장 본격화… 타이빈성 생산 기지 검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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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1:05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대한전선이 베트남 북부 지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현지 케이블 생산법인인 ‘대한비나’의 추가 생산 기지 확보를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대한전선 경영부문 총괄 김준석 전무가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하여 논의를 진행했다.베트남은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과 전력 수요 증가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발표된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2050년까지 최대 6천578억 달러를 투입해 전력 생산을 확충하고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