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으로 춤꽃 피울 하반기 청주시립무용단 공연 선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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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1:14
[문화뉴스] 청주시립무용단이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다채로운 정기공연과 숲속공연, 테마기획공연으로 마무리한다.무용단은 김진미 예술감독의 취임 첫 정기공연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내용의 ‘영자歌. 하얀 거짓말’을 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위안부가 아닌 할머니라 불리고 싶고, 아물지 않은 아픈 지난날을 간직한 소녀들의 이야기인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서울무용제 안무상 수상작이기도 하다.일본군 위안부 피해는 잊어서는 안 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