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L 굼머스바흐, EHF 유러피언리그서 프랑스 페닉스 툴루즈 꺾고 H조 선두 등극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독일의 핸드볼 명문팀 VfL 굼머스바흐가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프랑스의 페닉스 툴루즈 핸드볼을 33-26으로 제압하며 H조 1위에 올랐다. 10월 22일(현지 시간) 독일 굼머스바흐의 슈발베 아레나에서 2700여 명의 응원 속에 열린 이 경기는, 두 팀 모두 2연승을 기록한 상태에서 조별리그 선두 자리를 두고 맞붙은 중요한 경기였다.■ 전반의 치열한 대결, 후반에 드러난 굼머스바흐의 저력경기 초반에는 툴루즈가 경기를 주도했다. 툴루즈는 시작 6분 만에 2-0으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