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네이버·카카오·토스 자동충전 서비스 개시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국내 3대 간편결제사에서 하이패스 요금을 자동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SM하이플러스는 지난 7월 카카오페이, 9월 토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까지 소위 ‘네카토’로 불리는 주요 플랫폼과의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패스 등 선불 교통카드 분야에서 3대 간편결제사와 연계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은행계좌와 일부 신용카드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했던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