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상간녀피고, 기혼사실 숨긴 상대 속아 억울하게 연루됐다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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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라디오에 미혼남녀 스마트폰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남성과 만나 2년간 교제를 해왔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고 상간 소장을 받게 되었다는 사연이 전달됐다. 사연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가볍게 몇 차례 만나다가 점차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됐고 2년째가 되던 날 결혼을 약속하며,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결혼 얘기가 나올 때마다 그는 결혼은 처음이라 걱정이 된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회피해 왔고, 어느 날 밤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날 새벽 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