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증가, 자동차와 동일한 단속 기준 적용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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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A 씨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입건된 사건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 장치의 음주 운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상황이다.2021년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 운전이 명확히 금지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러한 법적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전동 킥보드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