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배드민턴] 여단 김가은 대회 및 시즌 첫 금메달 따내

[문화뉴스 김경래 기자]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가은은 1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단 랭킹 15위 김가은의 결승 상대는 랭킹 6위 왕지이(중국)였지만,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상대 전적 2승 1패로 김가은이 앞서고 있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왕지이가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왕지이는 준결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듀스를 거듭한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