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개관 20주년 특별기획 명반시리즈...'파란노을' 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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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14:32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고등학교 3년 동안 무려 정규 앨범 12장 분량의 곡을 음악 사이트에 익명으로 올린 파란노을은 2집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로 ‘Rate Your Music’, ‘피치포크(Pitchfork)’등 해외 매체에서 먼저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외 유력 매체의 찬사에 이어 국내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지만 그는 “음악으로만 평가받고 싶다”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음악 활동을 해왔다. 매체의 끈질긴 러브콜에도 소위 ‘방구석 음악가’이길 고수했던 그가, 2024년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