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복싱 임애지, 54㎏급 브라질 꺾고 8강 진출...메달 획득 도전

[문화뉴스 김성대 기자] 여자 복싱 임애지가 8강에 진출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30일(현지시간) 임애지는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상대로 4-1(30-27 30-27 30-27 30-27 27-30)로 판정승했다.앞서 함께 출전한 오연지는 32강전에서 우스이(대만)에게 패했다. 하지만 임애지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16강을 넘어 8강에 진출하며, 12년 만에 복싱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 복싱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