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세계 화합의 장' 올림픽서 실수 연발...자국민 실망까지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각종 실수를 쏟아내고 있는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에는 자국민들을 실망스럽게 만들었다.지난 29일(현지시각)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프랑스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동메달을 차지한 튀르키예의 국기보다 아래에 게양했다. 국기가 게양된 모습만 봤을 때 튀르키예가 은메달을 따고 프랑스가 동메달을 딴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상황은 1위 국가인 우리나라의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바로잡히지 않았다. 같은 날 여자 평영 100m 8강 경기에서도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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