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모바일로 가능해진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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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15:08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오는 31일부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모바일(스마트폰·태블릿)로 할 수 있다.이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대전과 세종에서 시범 운영되며 연내에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구체적인 확대 일정은 9월 2일 부산, 대구, 울산, 경상 지역 도입으로 시작한다. 10월 1일에는 광주, 강원, 충청, 전라, 제주 지역까지 확대한다. 그리고 전국 도입은 12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