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서 14-1 대승... 후반전 '캡틴'은 김민재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김민재가 해외 생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받았다. 비록 뮌헨 2년 차지만 유럽 빅클럽에서 주장 완장을 찬 한국인은 박지성에 이어 김민재가 역대 두 번째다.뮌헨은 이 날 프리시즌 일정으로서 지역팀 로타흐레게른과 경기를 치렀다. 지난 해에는 27-0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는 유로와 코파 일정으로 인해 주전급 선수들이 전부 나가고 2군급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다.전반전을 7-1로 마친 뮌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를 투입했다. 한일 양국에서 뮌헨 수비 라이벌리를 형성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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