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필사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인문 위클리 레터 제 193호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유선경 저자가 만든 필사책. 필사의 장점과 방법, 필사하기 좋은 문장을 담았습니다.

글쓰기, 문해력 전문가 글밥 김선영 저자가 만든 필사책입니다. 지금도 사랑받는 대가의 문장 30편을 소개하고 해설합니다.

쇼펜하우어가 왜 이렇게 인기 많을까요? 독일 철학 권위자 박찬국 교수가 쇼펜하우어 사유 정수를 담은 100편의 글을 엄선하여 필사하기 좋게 꾸렸습니다.

허연 시인의 마흔을 위한 필사집. 고통, 평온함, 품격, 행복에 관한 저자의 사유와 동서고금의 명문구를 엄선해 실었습니다.

헌법을 필사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일기 쓰는 법』, 『책 정리하는 법』 조경국 저자가 쓴 필사 예찬. 필사에 필요한 도구와 자세, 마음가짐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종이, 연필, 볼펜과 만년필, 지우개. 학생일 때는 늘 함께했지만, 요즘은 서먹해진 문구들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연필의 어원학적 기원, 기술적 발전 과정, 연필을 둘러싼 산업적 배경 등 연필에 관한 거의 모든 걸 다룬 책.

이방인이자 학계의 아웃사이더에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커털린 커리코의 회고록.

신진 경제인류학자 제이슨 히켈의 대표 저작, 제국주의부터 신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진화해온 빈곤과 불평등의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로마 제국부터 식민지 시대의 미국, 르완다 대학살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전환점을 인문학의 상징 바칼로레아 질문으로부터 다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보이지 않는 본질을 끝끝내 ‘보는 사람’, 화가 14인과 그들의 인생 그림! 그들은 ‘그리는 사람’이기 이전에 ‘보는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