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지지..."난 네 곁에 있다"
문화뉴스
0
25
07.18 14:28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황희찬(28)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손흥민은 17일 황희찬의 SNS(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난 너의 곁에 있다”(By your side mate)는 문구를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NoRoomForRacism)는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달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소속 황희찬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코모 1907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르던 중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