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명품백 수수 사건의 의문스러운 종결...'국민권익위'인가, '정권권익위'인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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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9:00
[문화뉴스 양다솔 기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이 한 차례의 외부 법률 자문도 없이 종결됐다.PD수첩이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과 함께 ‘공직자와 그 배우자 등의 청탁금지법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여론조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종결 처리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69.7%로 집계됐으며, '재조사가 필요 없다'는 27.7%에 그쳤다.이 결과는 국민이 권익위 종결 처리를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권익위’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