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드디어 한국 땅 밟은 피치컴, 10개 구단 배보 완료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KBO가 피치컴 세트를 구단에 배포 후 설명회를 개최했다.피치컴은 투수와 포수 간의 사인 교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전자 장비다.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수신기로 구성돼 있다. 아홉 개의 버튼에 사전 구종과 투구 위치를 버튼으로 입력하면 수신기에서 이가 음성으로 전달된다. 투수나 포스 외에도 그라운드 내 최대 3명의 야수가 착용할 수 있으며, 덕아웃 및 불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KBO는 피치컴 도입이 경기 시간 단축을 통해 팬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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