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베이글, ‘베이글 성지’ 목표로 수원에 오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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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09: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베이글 카페 ‘오렌지 베이글’이 수원에 새로 문을 열고 지역 베이글 성지로 등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베이글은 예로부터 유럽에서 먼저 돌았다는 설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산업화된 배경은 1890년대 뉴욕에서 베이글 제빵사 거대 조직이 생겨나기 시작하던 때 부터이다.그러니 사실상 뉴욕이 베이글의 본고장인데 ‘오렌지 베이글’의 창업주는 뉴욕에 브루클린에서 유학을 하던 중 자주 즐겨먹던 베이글이 국내로 귀국 후 한 유명 베이글사의 베이글을 먹다가 미국 현지본토의 느낌이 나지 않아 조금 더 현지화 된 베이글을 선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