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칼럼)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 일터와 일상의 안전부터 담보되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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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11:23
[칼럼니스트 박근종] 지난 7월 10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하며 2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기록적 폭우가 전북, 충남 지역 등을 강타한 이유를 “한반도 여름 장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기상 변수들이 총체적으로 합쳐져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한다. 지난 7월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전북과 충남, 경북 지역에 역대급 ‘야행성 폭우’가 내리면서 시간당 강수량이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7월 10일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