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입니다"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첫 재판... 팬덤 '아리스' 탄원서 110건 제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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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0:38
[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김호중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법정에 나타난 김호중은 구치감에서 나와 한쪽 다리를 절며 피고인석에 들어섰다.김호중이 공개된 석상에 나온 것은 지난 5월 31일 검찰에 송치된 이후 40일 만이었다.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김호중은 "가수입니다"라고 짧게 답하고, 고개를 숙인 채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을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