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청주시 강내면 주민들"빗소리에 잠못 이뤄"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청주시 강내면 주민들이 비가 올 때마다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은 빗소리만 들어도 두려움을 느끼며, 특히 교원대 삼거리와 미호중학교 앞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우수관로 재시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작년 수해로 인해 미호중학교 앞 상점들은 어른 가슴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큰 피해를 입었다.하지만 더 큰 사건이 발생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최근 강내면은 7일 97.0mm, 8일 49.0mm, 9일 122mm로 도합 266mm의 강우량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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