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조' 상장 앞둔 '시프트업', 고평가 의혹에 휩싸여...'매출액 10배 이상 차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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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10:23
[문화뉴스 이준 기자]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게임사 '시프트업'(대표이사 김형태)이 코스피에 상장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프트업에 대한 '고평가 의혹' 등을 제시하였다. 업계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한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코스피에 입성한다. 시프트업은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725만주를 전량 신주 발행한다. 이를 포함하면 시가총액은 약 3조4천800억 원(공모가 6만 원 기준)이다. 이로써 시프트업은 상장 즉시 게임업체 시총 4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게임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