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공주 정수장 홀로 작업하던 직원 사망
문화뉴스
0
53
07.08 18:00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정수장에서 홀로 청소 작업을 하던 40대 직원 A씨가 구조물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15분경 충남 공주시 수자원공사 공주정수장에서 혼자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구조물에 끼어 있는 상태로 다른 직원에게 발견되어 119에 신고됐으며, 발견 당시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과 의료진은 A씨가 사후강직 상태에 접어든 것을 확인하고 '심정지 유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