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비진도에는 낭만 부부가 산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KBS1 '인간극장'이 4일 오전 7시 50분 '비진도에는 낭만 부부가 산다' 네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경남 통영에서 배로 40여 분, 안 섬과 바깥 섬이 모래톱으로 연결된 모래시계 모양의 작은 섬. 50여 가구가 사는 비진도 외항마을에 문영일(57), 최은선(51) 가족이 살고 있다.해양 레저사업가였던 영일 씨와 다이빙을 배우러 온 은선 씨는 각각 결혼에 실패하고 향했던 필리핀에서 운명의 짝이 됐다. 평생 바다에 살자는 맹세 때문인지 두 사람은 운명처럼 비진도에 정착해 펜션을 운영하며 12년째 두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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