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영업이익 올린 배달의민족 CEO 이국환 대표 사임..."일신상 사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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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17:41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최고경영자(CEO) 이국환 대표가 전격 사임했다.우아한형제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국환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가 12년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홀로 배달의민족을 이끌어왔다.배달의민족은 2011년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현재 국내 배달앱 시장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가 삼분하고 있으며,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