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개막 연극 햄릿, 시대를 관통한 대가들 다시 고전을 말하다

[문화뉴스 백인혜] 2024년 여름, 셰익스피어의 고전 명작 '햄릿'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24년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연되는 이번 '햄릿'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받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캐스팅으로 더욱 화려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시즌 의 공연 수익은 차범석연극재단과 한국연극 인복지재단에 기부’라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 연극계의 전설적 원로들과 중추를 이루는 전무송, 박정자, 손숙 등 60년 경력의 대배우부터, 햄릿 역의 강필석, 이승주를 비롯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