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영화" ... '하이재킹' 하정우의 이유있는 자신감

[문화뉴스 양다솔 기자] 영화 '하이재킹'이 부산, 대구에서 열린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하이재킹'이 지난 29일, 30일 부산, 대구를 찾아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실화 바탕의 영화다.이번 무대인사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문유강,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는 “저희 영화는 단지 눈으로 감상하는 영화가 아닌 몸이 반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