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울보와 평강공주'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KBS1 '인간극장'이 26일 오전 7시 50분 '울보와 평강공주'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평강공주’의 내조로 장군이 된 ‘온달’이 있다면 포항에는 운명의 짝꿍인 강한진 씨(44)를 만나 다시 가수의 꿈을 펼치는 신재협 씨(41)가 있다.포항의 한 철강회사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며 다시 가수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재협 씨. 구멍가게를 하는 할머니 손에서 자란 소심한 남자 재협 씨는 부잣집 셋째딸로 곱게 자란 화통한 성격의 아내 한진 씨를 만나 다복한 오 남매의 아빠가 됐다.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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