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체험' 한복 프로그램 대폭 확대...우리 한복의 아름다움 전파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정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복 체험과 강연 등 관람객 참여 한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는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을 비롯한 다양한 궁궐 활용 사업들에 한복 체험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부터 한복을 입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복생활'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한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