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매각 본격화...구미현 회장 "지속 발전 위해 전문 경영체제 구축할 것"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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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6:28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구미현 아워홈 회장이 주요 주주 지분을 전문기업에 이양하겠다며 회사 매각 의지를 밝혔다.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19일 아워홈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 경영총괄사장을 선임하는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아워홈은 구 회장을 포함한 오너가 네 남매가 지분 98% 이상을 보유한 가족회사인데, 이들 남매가 지난 2017년부터 7년여간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오면서 이미지가 나빠졌다.구 회장은 지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