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승강형 스파식 부유체', 국제 기본승인 획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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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11:05
[문화뉴스 문사철 기자] 대우건설은 네덜란드 해상풍력 기업인 모노베이스윈드(Monobasewind, 이하 MBW)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이 국제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로부터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대우건설은 2021년 11월 MBW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3월 수리모형실험을 완료, 지난해 9월 국제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부유식 해상풍력은 육지에서 상부구조물까지 제작한 후 운송 및 설치가 가능한 이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