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 중대장 정식 입건...사건 발생 18일 만에 소환조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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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18:06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 수사대상자들을 정식 입건하고 소환조사에 나섰다.사건이 발생한 지 18일 만이자,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12일 만이다.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날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두 사람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경찰은 그동안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군기훈련 규정 위반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했으며, 의료진을 대상으로는 병원 이송과 진료, 전원 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