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집단 성폭행사건' 재조명 영화 '한공주'→'시그널'...기억해야 할 진실에 관하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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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15:28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한 유튜버의 가해자 신상 폭로로 재조명된 가운데, 해당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 1일 한 유튜브 채널에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OOO.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후 이 채널에는 해당 영과 함께 당시 가해자들의 일터나 현재 모습이 소개된 영상 3∼4개가 추가로 게시됐고, 나머지 가해자 전체에 대한 공개도 예고했다.이 채널 운영자는 이날 유튜브에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는 누리꾼 질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