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피의날' 같은날 두 소송에서 쓰라린 패배...율우, 세종 '활짝'

[문화뉴스 이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조정 2심에서 '역대 최대' 이혼 조정 결과가 나오고,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기한 하이브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온 가운데, 양측 법적대리인이 주목됐다.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30일 오후 노 관장의 아버지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도움으로 SK가 성장했다고 보며 최 회장이 위자료 20억과 역대 최대 재산분할금인 1조380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1시간 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