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및 증거 인멸 혐의로 구속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과 소속사 대표 및 본부장이 24일 일괄 구속된 데에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는 부분이 결정적이었다. 이러한 판단에는 김씨 측이 사건 이후 벌였던 행언이 주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중앙지법은 24일 오후 8시 24분께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 2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 구속영장 발부의 이유였다.형사소송법상 재판은 불구속 재판이 원칙이다. 다만 해당 법 제70조에 따라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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